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의 라이더 (문단 편집) == 개요 == >[[헤이케모노가타리|멀리 있는 자는 소리로 들어라! 가까이 있다면 눈으로 봐라!]] >나의 이름은 샤를마뉴의 12 용사 [[아스톨포(Fate 시리즈)|아스톨포]]! >자, 정정당당히──승부다!! >○ [[Fate/Apocrypha]] 1권 中 黒のライダー / Rider of Black 《[[Fate/Apocrypha]]》에 등장하는 [[서번트(Fate 시리즈)|서번트]].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 [[Fate/EXTRA CCC]]에 등장하는 [[랜서(Fate/EXTRA CCC)/여자|모 반인반룡의 아이돌 지망생]]과 동일 성우. 우연히도 거기서도 [[음파병기]]스러운 보구를 소지하고 있다. 다만 연기 톤은 바토리를 연기할 때와 크게 차이가 없다.] 흑의 진영([[위그드밀레니아]])의 [[라이더(Fate 시리즈)|라이더]]. 적의 진영과의 구별을 위해 '''흑의 라이더'''라고 불린다. 마스터는 [[셀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 아포크리파 이야기의 주역 중 하나다. 용어사전에서 비유하길, 지크가 바퀴의 축, 룰러가 바퀴라 하면 아스톨포는 윤활유. 진명은 [[샤를마뉴 12용사]]의 일원인 [[아스톨포(Fate 시리즈)|아스톨포]]. 1인칭은 보쿠. [[오토코노코|미소녀로 오해받을 만큼 중성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원전에서는 대단한 미남이라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나오며 외모가 여성스럽다고 묘사된 부분도 있다.] 심지어 프로필에 3사이즈까지 있다. [[가터벨트]]에 스커트, 분홍색의 [[땋은 머리]]와 윗머리의 하얀 [[브릿지]], 그리고 머리를 장식한 [[리본]] 등 아주 화려하게 치장했다. 왠지 소설 삽화에선 입 끝에 덧니처럼 뾰족 튀어나온 것처럼 그려졌는데 아무리 봐도 이빨이 아니다. 천진난만, 순진무구하며 향락적인 기사. 제멋대로 굴고, 호기심이 많은 데다가, 충동적이고 자제심이 없어서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의 욕망대로 솔직하게 행동한다. 매우 낙천적인 성격으로 생전에 많은 실패나 패배를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좌절해 본 적이 없다. 보통 사람이라면 절망할 만한 경험들도 그에게 있어서는 다 좋은 추억들이다. 하늘에선 어느 방향으로든 갈 수 있다며 하늘을 나는 걸 좋아한다. 잠버릇이 고약해서 침대에서 같이 자는 사람을 발길질로 밀어 떨어뜨린다. 또, 자신의 외모를 칭찬해주면 '''남녀 가리지 않고 껴안는''' 희한한 버릇이 있다. 다만 '이성이 증발했다'는 말이 나올 만큼 무지하게 방정 맞다. 무심코 흑의 서번트들의 진명을 말해버리거나 자신의 보구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등 정말 엄청난 덜렁이. 동료들에게 계속 주의를 받았지만 여전히 전투 시작 때마다 '''"나는 샤를마뉴의 용사"'''라며 진명을 까발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자기 클래스명 까발리는 거야 백보 양보한다손 치더라도, 가장 진명을 숨겨야 할 서번트의 진명도 까버린다는 것.[* 실제로 3권에서 저질러버렸다. 적의 세이버 앞에서 지크가 변신하는 흑의 세이버의 진명을 너무나도 가볍게 까버린 것. 근데 상황이 애매한 게 이미 지크는 적의 세이버 앞에서 [[발뭉(Fate 시리즈)|보구의 진명]]을 두 번이나 말한 적이 있다... 이를 간파못한 적의 세이버도 참...] 4권에서는 집 안에서 뛰어 놀다가 가구들을 부숴먹고, 설거지 도와준다고 나섰다가 접시와 컵을 여러 개 깨먹고... 옆에서 누가 붙어다니며 감시하지 않으면 꼭 사고를 친다(평소에는 룰러가 그 역할을 맡은 모양). 사람을 매우 좋아해서 길거리를 걸을 때에는 자꾸 모르는 사람의 트러블에도 끼어든다. 아스톨포는 내가 끼어든 덕분에 그 사람 인생이 좋은 쪽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며, 그게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고 한다. 방정맞긴 해도 누군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도와주며, 파워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한 [[적의 버서커]]를 상대로도 전혀 기죽지 않는 진짜배기 영웅이다. 이성이 증발한 덕에 '''신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힘은 약해도 용기를 가졌기에 영웅의 자격이 있고 모두에게 용사라고 인정받는다. 평소의 방정 맞은 모습과 달리 진지할 때에는 용감한 기사로서의 위용이 흘러넘친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여 호의는 호의로 돌려주고, 악의는 그냥 받고 잊어버린다. 목표가 정해지고 그게 옳다고 생각되면 그저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 만약 악행을 옳다고 여기면 큰일이겠지만, 다행히 아스톨포는 애시당초 악행을 한다는 발상이 본능 레벨로 차단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선량하다. 평소의 모습으로는 상상도 하기 어렵지만 나름의 사려도 있다. 호문클루스 도주+흑의 세이버 사망 건으로 흑의 랜서로부터 추궁받을 때 호문클루스를 은닉하는 데에 조력한 흑의 아처가 중재하고자 했으나 눈짓으로 말렸다. 지휘관 역의 랜서와 책사 역의 아처가 대립하게 되면 흑의 진영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원래 없었다. 기껏 해야 제2의 삶을 즐기고 싶다는 것 정도. 만약 다른 흑의 진영 서번트들이 자신의 소망보다 더 심각한 소원을 가졌다면 기꺼이 양보해주려 했다. 하지만 지크와 만난 후 그를 도와주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생겨난다. 자신이 약한 탓에 지크가 2권을 시작으로 다시 성배대전에 휘말리자 난생 처음으로 자신이 약하다는 걸 한탄하기까지 한다. 그 외에 3권의 과거 회상을 보면 자신에게 최고의 추억의 장소인 달(극중에선 지상에 없는 만물이 존재한다는 끝없는 세계라고 표현)에 다시 한번 가보는 게 꿈인 것 같다. 용어사전을 보면 성배에 바라는 소원이 있긴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아직 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면 그때 가서 생각하지 뭐, 라는 게 아스톨포의 생각. 그런 아스톨포가 왜 성배전쟁의 소환에 응했냐면, 자신을 부를 정도로 곤란에 처한 거면 도와주겠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이 점은 [[적의 랜서]]와 같다. [[지크]]를 향한 감정은 정렬적이고 노골적. 마테리얼 용어사전을 보면 [[범성애|'''아스톨포는 남녀 성차이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일단 반해버리면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노 프라블럼.''']][* 이전에는 양성애로 리다이렉트 되었는데, 이 대목은 남자도 여자도 좋다라기 보다는, 반하면 성별에 관계 없이 그 사람 자체가 좋다는 것이므로, 양성애보다는 범성애가 더욱 더 적절하다.] 만약 지크가 성행위를 원한다면 기꺼이 상대해 줄 거라고 한다. 지크를 위해 스스로 희생한 [[흑의 세이버]]를 존경하는 듯 싶다. 흑의 세이버를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녀석'이라고 회상하며 얘기를 많이 나누지 못한 것을 무척 아쉬워한다. 2권에서 적의 세이버가 무심코 그를 모욕하자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양아치 주제에 그녀석을 논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요구하기까지 한다.[* 샤를마뉴에게 최후까지 충성한 기사로서 아서 왕을 배신한 모드레드를 좋게 볼 리가 더더욱 없으니 말이다.] 소설에서 입고 다닌 캐주얼 사복을 보면 배꼽을 드러내고 미니스커트+검정 타이즈를 입었다. 게다가 윗옷의 후드에는 토끼귀까지 달렸다. 그야말로 빼도 박도 못할 여성용 복장. 그외에 분홍색 여성용 세라복도 그렇고... 아포 마테리얼에서 나오길 남성용 옷은 수수해서 싫다고. 화려한 옷이라면 남성용이든 여성용이든 상관없는 모양이다. 이상하게도 주변 인물들에게서 여자 취급을 받는다. 룰러에게선 '貴女(귀녀)', 적의 어새신에게선 '가련한 여전사', 적의 세이버에게선 ''' '암캐' '''라고 불렸다. 외모 때문에 뒤의 둘은 오해할 수 있다 쳐도 룰러까지 왜 그렇게 부르는가. 4권에서 성별이 남자로 확정되었고 왜 룰러가 여자로 보았는지 이유가 나타나는데...'''스테이터스 창에 낙서를 해놔서 성별을 알 수가 없었다.'''[* 보통은 이게 불가능하지만 아스톨포의 마법서로 낙서를 했기 때문이라고... 그보다 정보는 마스터에게 게시되어야 하는데도 낙서하는 서번트라니 이건 참...] 그렇기 때문에 룰러는 겉모습을 보고 여성으로 판단한 것이었다. 스테이터스 창을 가린 낙서는 전부 루나 브레이크 매뉴얼의 능력. 스테이터스 확인도 일종의 마술이라서 막는 게 가능하다. 다만 성배전쟁의 기본 규칙에 의한 마술이니 완전히 막아낼 순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